안성 카페 배꽃길61 굉장히 색다른 카페!!
비가 한참을 많이 오고 나니까
하늘이 너무너무 맑고 바람도 선선하니
아주 기분좋은 날씨가 찾아왔어요!!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주말에 집에만 있기가 아쉬워
어디라도 가보자!
생각하고 지인에게 추천받은
안성 카페 배꽃길61 을 방문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가게 이름에 걸맞게 도착하니 바로 배가 탐스럽게 열려있는 모습입니다
방문하기위해 위치검색을 할때 배꽃길61 이라하여 주소만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상호 또한 배꽃길61인게 굉장히 신기하고 인상깊었습니다!
하늘이 정말 파랗고 높아서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살짝 입구쪽에 있는 의자입니다
날이 시원해서 밖에서 먹어도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햇빛이 쎄서 조금 더울거같다는 생각에
안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주문을 하기위에 카운터 쪽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물건들..!!
아이들의 시선을 바로 사로 잡을것만 같았어요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저희 바로 뒤에 입장하신 가족분께서는
아이가 6~7살정도 되어보였는데
바로 여기에 앉아서 구경을 하는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메뉴판 입니다..!
나머지는 다 가려진......
아직 사진찍는것이 익숙치 않아서
어리버리 하네요 ㅠ.ㅠ
배꽃에이드와 배꽃주스를 주문하고
빵류도 있습니다!
그중에 사우나빵을 주문하고 5분뒤에 오라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카페의 내,외부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정말 넓어서
어디에 앉아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ㅎㅎ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에 시선을 사로잡는 닭장!!
특이하게 다 흰색이예요
아! 그리고 아이들과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부분중 또 하나가
5천원을 내고 배 옷입히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0월에 배가 잘 익었을때 가장 큰 품종일 경우 상품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배 하나에만 감싸주는 거지만 5천원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어릴적 시골에서 했던 그런 사소한것들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것처럼 이런 이벤트 참 좋은것 같습니다 :)
대략적으로 시간이 된것 같아
자리를 잡고 음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참 특이하게 노란색 바구니에 담아주셔요
배를 담는 바구니 같습니다!
되게 참신하고 귀엽습니다
주문한 배꽃에이드와 배꽃주스
그리고 사우나 빵 입니다(+버터추가 천원!)
김이 모락모락~~!
왜 사우나 빵인지 알겠어요
엄청 촉촉하고 따뜻한 빵을
버터에 찍어먹으니
고소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음료들도 배 맛이 강렬한 음료들이었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갈아만든 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실만한!!그런 맛이에요
배꽃에이드는 이름에 충실한 맛이었고
배꽃쥬스는 배 맛도 많이 나지만 크림과 우유의 맛도 나고
달달하니 처음먹어보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맛의 표현을 글로 하는것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
아직 사진찍는게 서툴지만 조금 더 잘 찍어보도록 노력을 해야할것 같아요
요즘같은 날씨에 안성 카페 배꽃길61 방문해보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드라이브겸 방문하셔서 배밭 구경도 하시고 체험도 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카페는 처음이라 굉장히 인상적이고 기억에 강하게 남네요! :)
아!그리고 주차가 용이합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날이 아닌이상 주차가 어렵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상 안성 카페 배꽃길61 방문 후기였습니다~~!